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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'6인·9시' 현행 거리두기, 20일까지 2주 연장'

2022-02-04 3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'6인·9시' 현행 거리두기, 20일까지 2주 연장'<br /><br /><br />설연휴가 끝나자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최다치를 기록해 오늘은 3만 명을 넘었는데요.<br /><br />정부는 오는 6일로 종료될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한편, 검사 체계가 바뀐 첫날인 어제 선별진료소와 동네병원 등은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로 무척 혼잡스러웠는데요.<br /><br />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7,443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교수님이 예상하셨던 수치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나요? 현재 코로나19 상황,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올해 설 연휴 이동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, 실제로 보니까 당초 예상보다 10%나 적었다고 합니다. 오미크론 확산에 귀성을 많이 자제한 것 같은데요. 앞으로 확진자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6인,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 오후 9시까지 하는 기존 거리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. 현행 체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더 강화해야 할지, 교수님 의견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 어제부터 진단검사 체계가 바뀌었는데요. 지난 1월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종이 먼저 시작된 광주·전남·평택·안성을 시범적으로 시작하고, 그 외 지역도 설연휴 전부터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과 PCR를 함께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선별진료소는 매우 혼잡스러웠다고 합니다. PCR 우선대상자를 분류해야 해서 사람들을 분류하는 과정이 더 늘어나 복잡해졌다고 하는데요. 검사 체계 변경에 대한 정부의 홍보가 좀 부족하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어제부터 동네병원들도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여하기 시작했는데요. 참여 병원에 대한 공지가 거의 정오가 다 되어 공개가 되기도 했고, 당초 정부가 343곳이라고 밝혔는데, 예상보다 적은 수의 병원이 참여했더라고요. 동네 병의원의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큰데요. 방역당국이 지난 1월 26일부터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했던 광주·전남·평택·안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신속검사 양성 중 76%만이 PCR 검사서 최종 확진을 받았다고 하는데요. 4명 중 1명은 가짜양성이었다는 얘깁니다. 하지만 문제는 가짜음성인데, 이건 어느 정도나 됐을지 예측이 가능한가요?<br /><br /> 현재 위중증 환자는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, 사망자도 20~3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. 지난달 중순 0.9%까지 올랐던 누적 치명률도 0.7%대까지 내려왔습니다. 오미크론의 입원율과 치명률이 낮다고 하지만,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면 다시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요. 그 시점을 어느 정도라고 예상하고 계신가요?<br /><br /> 지금부터는 재택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. 어제 정부가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참여할 동네병원을 공개했지만, 아직까지 재택치료 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곳들이 많다고 하는데요. 매일 2~3만명씩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당분간 재택관리에 문제는 없을까요?<br /><br /> 방역당국이 의료기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자 앞으로 고위험군은 하루 3번에서 2번, 일반 환자들은 2번에서 1번으로 건강 점검횟수를 줄이기로 했는데요. 이 정도로도 재택치료 환자를 관리하는데 문제는 없을까요?<br /><br /> 상황에 따라서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들은 별도의 모니터링을 아예 하지 않는 이른바 '재택요양'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요. 재택요양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다음 주부터는 역학조사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인데요. 지금까지는 보건소가 확진자의 기초역학조사를 한 뒤 환자를 분류해 밀접접촉자 통지를 하는 방식이었는데, 앞으로는 어떻게 바뀌게 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3차 접종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는데요. 현재 우리나라의 3차 접종률은 53% 정도입니다.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봐도 61.5%로 2차 접종률에 비하면 낮은 수치인데요. 앞으로 3차 접종률을 좀 더 높일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2차 접종 후 3개월부터 3차 접종이 가능하지만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6개월이다 보니 최대한 3차를 미루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. 최근 3차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다보니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던데, 1, 2차 접종시 부작용이 크지 않았어도, 3차에서는 부작용이 이전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나요?<br /><br />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또 하나가 바로 임신부들인데요. 임신부의 90%가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. 100% 안전성이 보장된 게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임신부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민이 될 것 같은데, 이제 곧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되는데, 기존 백신과 비교했을 때, 노바백스는 부작용이 덜하다고 하는데, 임신부들이 안심하고 맞아도 되는 정도인가요?<br /><br />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도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. 전 세계 57개국에서 확인됐고, 국내에서도 6건 정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WHO에 따르면 오미크론보다 치명률이 더 높진 않다고 하는데요. 그렇다면 스텔스 오미크론이 오미크론 변이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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